결혼준비하면서 누구나 웨딩관리를 한번쯤 고민해보실거에요.
솔직히 등록전에 10회권에 백만원이 넘는 금액은... 효과가 없을지도 모르는데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셀프 관리하겠다고 뷰티디바이스 사서 혼자 관리하는데 효과가 전혀 없었구요.
피부과에 가서 인모드라도 받아볼까 고민하다가 어머니께서 피부관리샵에 가보라고 추천해주셔서 용기내서 등록을 했습니다.

반신반의하면서 관리를 받았는데 관리받은 첫날부터 효과가 체감되더라구요. 왜 고민했을까요?
우선 관리받은 다음날은 아침에 얼굴이 붓지 않더라구요.
그리고근육에 긴장감을 줘서인지, 경락이나 이중턱처럼 조금 압력있는 관리받은 다음날은 흘러내려와있던 살들이 쫘악 올라가더라구요.
두피까지 싹 마사지해주시니까 머리 끝부터 조금씩 땡겨지는 느낌이랄까...?
제 이중턱 어디갔나 싶었어요ㅋ 저희 어머니가 브이라인 된것같다고 신기해하셨습니다. 예비신랑과 직장동료들도 다 알아볼만큼 효과가 뛰어났어요.
며칠 지나면 조금씩 돌아오는데, 관리를 받을수록 유지기간이 늘어난다고 하시더라구요.

회사끝나고 가면 따끈따끈한 베드에 누워서 관리받는데,
데콜테관리로 뭉쳐있는 어깨와 승모근도 풀어주시고 피부도 관리해주고 하시니  힐링되는 느낌도 좋더라구요.
결혼준비하느라고 쌓인 피로가 한번에 풀리는 그런 느낌. 호캉스가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매주마다 관리가 달라져서 여러가지 관리를 받아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관리해주시는분들도 정말 실력있으시고 서비스도 뛰어나신것을 느꼈어요.
뜨끈한 베드를 선호해서 한번 베드온도를 조금 더 높여달라고 요청해드린적이 있는데, 그 점을 캐치하신건지 방문할때마다 베드를 확실하게 뜨끈하게 데워놔 주시더라구요.
향기테라피도 버가못을 항상 선택하니, 버가못향을 좋아하냐고 여쭤봐주시고 비슷한 향을 두가지정도 더 추천해주셨구요,
조금 강한압으로 관리를 받을때도 있는데 언제나 세심하게 관리강도가 괜찮은지 확인해주시구요.
피부에 트러블 왕찬 난 날에는 말씀드리지않아도 트러블 관리도 세심하게 다 해주셔서 언제나 반짝반짝한 얼굴로 만들어주십니다...
제 얼굴을 보면 선생님들의 실력이 드러나더라구요.

결혼식 날짜가 다가올수록 관리가 끝나간다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
아쉬움에 결혼식 있는 주에는 두번 방문하려구요.... 부자되서 나중에 매일 받으러 오고싶어요.
결혼준비하시는분 계시면 2~3달전부터 주1회씩 다니시는거 강추드립니다!!b